[ 김종국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12. 14. 수 )
[ 전 3:22 ]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아, 그의 뒤에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려고 그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
심판의 하나님
새로운 하루와 새로운 생명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전도자는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과 하나님이 인생을 시험하시는 이유가 짐승과 다르지 않음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더 나아가 죽음 앞에 일반이며 흙으로 돌아가는 것도 같다고 합니다.
이러한 허무하고 헛된 인생에게 하나님은 오늘이라는 하루를 주셨다고 합니다.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음을, 그것이 그의 몫임을 알 때 자신의 삶이 얼마나 값진지 깨닫게 됨을 봅니다.
우리 또한 오늘이라는 하루를 부여받았음을 알게 하소서. 어느 누구도 어제를 사른 사람도, 내일을 사는 사람도 없이 오늘을 살고 있고 나에게 주어진 하루의 몫이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그렇게 나의 삶의 어제라는 과거에 매이지 않고, 내일이라는 미래를 앞 당겨 살지 않기에 지금 오늘이 얼마나 값진지 알게 하소서. 그러므로 오늘 만나는 사람들, 내가 하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오늘의 즐거움을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