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12. 13. 화 )
[ 전 3:14 ]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창조의 하나님
오늘도 귀한 하루를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전도자는 범사에 때와 기한이 있음을 말합니다. 날 때와 죽을 때, 사랑할 때와 미워할 때처럼 모든 것에는 하나님이 지으신 때가 있으며,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의 시종을 측량할 수 없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람에게 사는 동안 기뻐하며 선을 행할 것, 먹고 마시고 수고하고 낙을 누리는 하루가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고 살아가는 것, 그러한 삶을 더 할 수도 덜 할 수도 없음에 하나님을 경외할 것을 말씀합니다.
하나님! 나의 삶, 오늘을 살게 하소서. 내일에 대한 염려가 아닌 오늘에 대한 감사과 기쁨으로 선을 행하게 하소서. 지극히 평범한 하루에 낙을 누리고 하나님이 주신 선물임을 깨닫게 하소서.
나의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인도하심을 깨달아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오늘이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