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7. 17. 토 )
[ 출40:16 ] “모세가 그같이 행하되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더라.”
하나님 아버지, 당신께서 말씀하심과 같이 그대로 다 행하는 모세의 모습을 봅니다.
이 하루도 끝까지 순종하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아무리 말씀을 따라 만들어지고 세워졌다고 해도, 마지막으로 관유를 바름으로 거룩해 짐을 봅니다.
아무리 제사장이 화려한 예복을 입고 있어도, 관유를 부으심이 없이는 거룩해 지지 않음을 봅니다.
평범한 도구들도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거룩한 도구가 되듯이, 마른 막대기 같은 저에게도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옵소서.
날마다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구별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오늘부터 거룩이 능력이게 하옵소서.
양정교회 새 예배당에도 곳곳에 관유를 부으시어 거룩해지게 하옵소서.
내일 거룩한 주일에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모든 성도들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여, 주 안에 있는 자의 은혜를 마음껏 누리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