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7. 12. 월 )
[ 출38:8 ] “그가 놋으로 물두멍을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하였으니 곧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
하나님 아버지, 울타리가 필요 없으신 하나님께서 번제단과 물두멍과 성전의 뜰을 위해 구분하심을 봅니다.
나의 인생도 구별되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번제단을 통하여 희생의 제물을 드리고 죄를 속하게 하옵시고,
죄 씻음을 받았다 할지라도 날마다 손과 발을 씻듯이 물두멍에서 지속적인 죄 씻음을 하길 원합니다.
가로 세로 100규빗, 50규빗의 거룩히 구별된 공간을 만드신 주님,
나의 몸도 거룩히 구별되는 성전 되길 원합니다.
특별한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헌신도 봅니다.
자신의 소중한 물건으로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기꺼이 헌신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봅니다.
몸도 마음도 그리스도의 거룩한 집 되게 인도하옵소서.
양정교회 건축도 힘든 성도들의 아름다운 헌신으로 지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헌신들이 모아져 영광의 기쁨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