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태혁 전도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11. 5. 토 )
[ 창 43:23-24 ] “그가 이르되 너희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하나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재물을 너희 자루에 넣어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너희 돈은 내가 이미 받았느니라 하고 시므온을 그들에게로 이끌어내고 그들을 요셉의 집으로 인도하고 물을 주어 발을 씻게 하며 그들의 나귀에게 먹이를 주더라”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 은혜를 구하며 맡겨드리고 난 후에 일어난 일들을 봅니다.
요셉의 형제들은 이제 하나가 되어 애굽의 총리인 요셉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진솔한 이야기를 했을 때
청지기를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청지기를 통하여 주시는 음성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처럼 들립니다.
오늘도 우리가 움켜쥐고 있는 무엇인가를 놓았을 때 하나님의 일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놓으면 안 될 것만 같은 것을 주님께 진정으로 맡겨 드릴 때
그때가 주님이 일하시는 때임을 깨닫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고,
그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님들 마다 주님이 예비하신 은혜를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계속해서 플러스원 전도축제 만남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님들의 모든 만남 속에 함께 하여 주셔서
만나는 자들마다 주님의 향기를 맡을 수 있도록,
만나는 자들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여 구원에 이를 수 있는 역사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오늘 있을 다니엘 기도회에도 성도님들을 인도하여 주시고,
성도님들이 가지고 나온 모든 기도의 제목 가운데 응답받는 기도의 은총이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일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성도님들이 시간을 구별하여 은혜의 자리에 나올 수 있게 하여 주시고,
통합예배를 드리는 시간 속에서 온 교회의 성도님들이 한 말씀을 붙들며 살아갈 때 공동체의 부르심을 함께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께 의탁합니다.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