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4. 27. 수 )
[ 말 3:5 ]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점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언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아버지 하나님, 말로 짓는 죄에 대하여 미리 말씀하심을 봅니다.
말로 여호와를 괴롭게 하고도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게 하겠습니까?” 하고 반문하는 어리석은 자의 모습을 봅니다.
혹 “세상에 하나님이 어디 있냐?”고 하며 객기를 부리며, 무식하게 덤벼드는 행위를 통해 하나님을 괴롭게 하지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내 사자를 보낸다고 말씀하신 하나님, 이 약속이 400년 후에 성취가 됨을 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의 바로 그 때에 이루어지는데, 나는 언제나 나의 때를 정해놓고 그 때만을 고집하고 있으니... 당장 이루어 지지 않는다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하기만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그가 임하는 날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임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정결을 이루는 연단의 시간이 되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멸망을 이루는 심판의 시간이 됨을 봅니다.
우리 양정의 가족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씻음 받은 자로 기쁨으로 맞이하게 하옵소서.
바라기는 양정의 가족들의 입술을 주장하사 말로 주님을 괴롭히지 않고 감사와 찬송과 찬양이 넘치게 하옵시고 주께서 약속하신 것을 오래 참음으로라도 신실하게 기다리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