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7. 21. 수 )
[ 시13:5-6 ]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
하나님 아버지, 신앙의 무기력을 느낄 때에도, 기도조차 할 수 없을 만큼의 깊은 회의가 올 때에도, 하나님 마져도 나를 버린 것 같은 깊은 좌절의 시간에도, 원수의 조롱으로 종일토록 고난 가운데 있을지라도, 믿음과 소망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나의 눈을 밝히사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믿음의 눈을 열어 고난 속에 담긴 주의 뜻과 계획을 보게 하옵소서.
현재의 고난보다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는 영안을 열어 주옵소서.
주의 인자하심을 신뢰하게 하시고, 구원 기쁨과 찬양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하나님 사랑에 대한 흔들림 없는 확신을 부어 주옵소서.
내 영혼이 주를 향하여 언제나 열려 있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도 양정의 가족 식구들 모두에게 성령을 부어 주시어, 승리의 개선가를 높이 부르게 하옵소서.
연일 계속되는 건축 현장에도 각별한 은총이 부어져서 은혜로만 진행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