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10. 12. 화 )
[ 욥6:25-26 ] “옳은 말이 어찌 그리 고통스러운고, 너희의 책망은 무엇을 책망함이냐? / 너희가 남의 말을 꾸짖을 생각을 하나 실망한 자의 말은 바람에 날아가느니라.”
하나님 아버지, 친구들의 사랑을 기대했던 욥의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지 느껴집니다.
그들의 말을 듣고 욥의 말도 곱게 나가지 않음을 봅니다.
위로하려고 했지만 아무런 위로도 주지 못했던 엘리바스나 위로받고 싶었지만 위로받지 못한 욥이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너무나 비슷함을 고백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제 마음에 분노가 가득 차니 기도가 막힙니다.
버거운 무거운 짐을 지고 가다가 쓰러질 때마다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주님에게 가장 먼저 달려가게 해 주세요.
세상에서 위로를 찾을 것이 아니라 참 위로자 되시는 당신에게서 참된 위로를 얻고 싶습니다.
양정의 가족들 가운데도 마음의 상처로 힘들어하면서도 기도의 줄이 막혀 답답해하고 있는 이가 있다면, 진정한 위로자 되시는 예수님께서 찾아가 주시길 원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준공허가가 순적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제 모든 과정을 주님께 맡기오니 모든 과정을 주님께서 친히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