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12. 7. 화 )
[ 딤후3:14-15 ]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하나님 아버지, 날마다 묵상하고 생각해 봐도 사도 바울은 참으로 멋~~찐 인물임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에베소 교회의 젊은 사역자였던 디모데에게 편지를 통하여 목회의 지침들을 권면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바울이 영적 아들 디모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느껴집니다.
어느 목사님의 책 제목인 "삶으로 가르친 것만 남는다" 하는 것처럼,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기가 체험하고 경험한 것을 본받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 나도 누군가에게 가르쳐야 할 일이 있다면, 말과 이론이 아니라 삶으로 가르치게 하옵소서.
그러기 위해서는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참된 신앙은 살아있는 말씀인 성경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성경을 배우고 익히는 것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게 됨을 일깨워 줍니다.
늘 배우기를 힘쓰고 확신한 일에 거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양정의 가족들이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입술로만 고백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객관적인 증거인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며 그분께 기도하게 하옵소서.
특히 보내주신 새 가족들이 말씀이 주는 거룩한 즐거움을 누리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