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11. 30. 화 )
[ 합3:17-19 ]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하나님 아버지, 현재의 상황은 매우 어렵지만 영적인 안목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하박국 선지자의 모습을 봅니다.
나 자신도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찬양하길 원하며, 어떤 환경에서도 주님을 예배하길 원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내 인생의 정답이십니다.
환경과 여건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게 하옵소서.
오늘 절망의 늪에서 벗어나 높은 데서 사슴처럼 자유함이 있게 하옵소서.
눈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는 것 없는 빈궁한 삶이라 할지라도 환경과 관계없이 주어진 상황과 형편과 조건과 여건에 관계없이 날마다 순간마다 주님을 찬양하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 양정의 가족들이 하박국 선지자가 눈을 열어 주의 성품과 말씀을 들었듯이, 날마다 나 자신의 관점이 아니라 주님의 관점으로 통찰하도록 역사하옵소서.
비가 옵니다. 생업의 현장마다 단비와 같게 하시고, 하는 모든 일이 형통케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