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12. 21. 화 )
[ 욥38:1-2 ] “그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우 가운데에서 욥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하나님 아버지, 오늘 드디어 하나님께서 폭풍 가운데 나타나셔서 갑작스럽게 질문하시는 내용이 10개도 넘음을 봅니다.
하나같이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기도 하지만, 잘 보면 참 쉬운 질문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라는 질문임을 발견합니다.
창조의 비밀과 원리를 나는 알 수 없지만, 전능하신 주님은 이 모든 것을 행하셨음을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 오늘을 시작하며 나의 무지함을 내려놓고 주님의 말씀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게 하소서.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어떠한 분인지 날마다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지금 현재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한 당신의 선하신 계획이 있음을 압니다.
당신이 행하시는 일 가운데 무의미한 일을 하나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고난의 이유를 알려고 하기 이전에 ‘당신이 어떤 분인지 얼마나 위대한 분이신지?’ 내 영이 깨닫게 하옵시고, 내 이성이 알게 하옵소서.
특히 양정의 자녀들 중 수험생들의 진로를 열어주시며, 박혜림 성도와 어린 생명을 건강케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