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교회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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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태혁 전도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10. 28. 금 ) 

[ 창 41:16 ]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요셉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을 우리 삶에서 주님을 발견하기 원합니다.

 

요셉은 가족에게 버림받고, 주인에게 버림받으며, 호의를 베풀었던 이에게도 잊혀집니다.

“신의 부재”라고 느껴지기 충분한 상황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신앙을 지키고 있던 요셉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을 외면하지도 않았고,

하나님을 잊고 살지도 않았지만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주님, 

우리 성도님들 중에도 하나님을 붙들고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부재를 경험하고 있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기도의 응답도 없고,

자신이 처한 상황이 신에게 버림받은 것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라기는

요셉을 한순간도 잊지 않으시고 주님의 시간과 때를 예비하셨던 것과 같이

우리 성도님들을 기억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힘든 여정을 보내고 있는 성도님들이 있다면

이시간 찾아와 주셔서 위로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또한

플러스원 전도축제 선택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기도할 때 영혼들을 떠올리게 하여 주셔서 전도의 문을 열어 주시고,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전도에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있을 금요심야기도회에도 성도님들을 인도하여 주시고, 성도님들이 가지고 나온 모든 기도의 제목 가운데 응답 받는 기도의 은총이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께 의탁합니다.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