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11. 22. 화 )
[ 창 50:12-13 ] “야곱의 아들들이 아버지가 그들에게 명령한 대로 그를 위해 따라 행하여 그를 가나안 땅으로 메어다가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였으니 이는 아브라함이 헷 족속 에브론에게 밭과 함께 사서 매장지를 삼은 곳이더라”
약속의 하나님
오늘도 복된 하루를 허락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과 존귀를 돌려드립니다.
야곱의 장례는 애굽의 관례대로 성대하게 치러집니다. 그러나 애굽이라는 거대한 나라의 장례를 보기보다 야곱이 어디를 향하고 있지는 보게 됩니다. 그는 약속의 땅으로 향합니다. 야곱의 아들들은 생전에 야곱이 말하였던 막벨라 굴에 야곱을 묻게 됩니다.
야곱은 그의 삶이 좌충우돌하는 인생이였지만, 신실한 하나님은 그를 약속하심으로 이끄셨습니다. 그가 남을 속이고, 자신의 고집과 힘으로 행할 때도 하나님은 신실하게 약속을 따라 그를 인도하셨음을 깨닫습니다. 야곱의 장례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야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셨음을 깨닫습니다.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 우리의 삶도 세상에서 이리저리 나의 힘과 나의 방법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하나님은 약속하심을 따라 신실하게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때로는 헛발질하는 인생을 살아간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은 변개치 않으심을 깨달아 이 하루도 살아가게 하소서.
다니엘기도회 21일을 은혜 가운데, 응답하신 가운데, 마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진정한 기도가 시작되었음을 깨달아 매일매일 다니엘과 같이 기도하게 하시고, 플러스원관계전도축제 열매맺기주간을 통해 전도대상자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