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12. 20. 화 )
[ 전 7:18 ] “너는 이것도 잡으며 저것에서도 네 손을 놓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날 것임이니라”
살아계신 하나님
오늘도 새로운 하루, 새로운 생명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삼위일체 하나님께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전도자는 허무한 날을 살펴, 인생을 살아갈 때 너무 앞서지도 너무 뒤처지 지지도 말고 중간 정도만 할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넘어서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임을 분명이 합니다.
또한 지혜를 추구하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가 중요한지도 말씀합니다. 그럼에도 지혜가 멀리 있어서 지혜를 얻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그리고 지혜를 얻지 못하는 이유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꾀들을 내었기 때문임을 말씀합니다.
우리의 삶에도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지혜는 우리의 노력으로 얻을 수 없음을 알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우리가 하나님만을 경외한다면 하나님이 우리의 지혜가 되심 알게 하소서.
우리가 힘쓰고 애쓰는 이 하루의 삶이 고단하고, 복잡한 일들 속에 지혜를 얻으려 짜내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삶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아무 걱정과 염려도 실패와 어려움도 없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맡겨진 삶임을 깨닫고, 순종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