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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5. 17. 화 )

[ 고전8:11-12 ]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믿음이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아버지 하나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운다하신 말씀을 생각합니다.

지식과 사랑을 겸비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사랑만이라도 가지길 원합니다.

사랑은 지식보다 더 고귀한 것이며,

사랑은 사명보다도 더 귀중한 것임을 알고,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님을 알아, 오늘도 그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힘쓰게 하옵소서.

 

주여, 오늘 하루 완전히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이라 하신 주님, 무슨 일이 있어도 약한 자를 실족케 하는 죄를 짓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교회 내 중보기도’에 더 많은 중보기도 사역자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건축은 마쳤지만, 헌당하는 그 날까지 우리 공동체가 감당해야 할 재정적 부분을 힘써 감당함으로 주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