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10. 12. 수 )
[ 창 33:13 ] “야곱이 그에게 이르되 내 주도 아시거니와 자식들은 연약하고 내게 있는 양 떼와 소가 새끼를 데리고 있은즉 하루만 지나치게 몰면 모든 떼가 죽으리니.”
하나님 아버지, 야곱은 가족과 자식, 가정을 삶의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먹고 사느라 동분서주 하면서 바쁘게 쫓아다니지만, 만약 가정이 분명하게 서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주신 자녀들이 내 삶의 열매들인데, 이 열매들이 시원치 않다면 이 세상을 들었다 놓은들 무슨 소용이 있나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내 삶의 우선순위도 잘 정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주께서 나에게 맡겨 주신 사명 가운데 가장 중요한 사명은 가정이요, 내 자녀임을 내가 알게 하시고, 가장의 책임을 충실히 감당하는 자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저녁에 있는 수요기도회에 더욱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게 하시고, 주시는 말씀에 큰 은혜 받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