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9. 27. 월 )
[ 딤전5:1-2 ]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버지에게 하듯 하며, 젊은이에게는 형제에게 하듯 하고,/ 늙은 여자에게는 어머니에게 하듯 하며, 젊은 여자에게는 온전히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하라.”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공동체 안에서 남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 묵상합니다.
‘노인들을 심하게 나무라지 말고 아버지 같이 대하고, 젊은이들에게는 형제처럼 대하고, 나이 드신 여자 분들께는 어머니에게 대하듯 하고, 젊은 여자들에게는 일절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하라.’고 하십니다.
한 마디로 종합하면, ‘가족처럼 대하라.’는 말씀임을 깨닫습니다.
결국 교회는 한분 하나님을 동일하신 아버지로 모시는 가족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함께 할 믿음의 가족들인 우리 양정의 모든 가족들을 이런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게 하옵소서.
바라옵기는 우리 양정교회가 건축 이후 이곳에 있음으로 이 지역이 복을 받게 하시고, 좋은 일들이 일어나게 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는 오벧에돔의 집과 같은 축복이 있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