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교회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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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11. 5. 금 )

[ 욥19:6 ] “하나님이 나를 억울하게 하시고 자기 그물로 나를 에워싸신 줄을 알아야 할지니라.”

 

하나님 아버지, 친구의 험담으로 인해서 육신의 상처보다 더 큰 마음의 상처를 입었지만, 비난하거나 정죄하지 않고 ‘나를 이렇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다.’라는 고백을 하는 욥의 고백을 듣습니다.

 

열 번이나 학대한 친구를 향해서도 정죄하지 않고, 그렇게 하신 분은 하나님임을 고백하는 욥의 태도를 봅니다.

나의 길을 막으시고, 영광을 벗기고, 사면으로 나를 헐으시고, 소망을 뽑으시고, 원수같이 보시더라도 그렇게 하신 분은 당신이심을 고백하는 욥의 태도를 봅니다.

 

우리도 욥처럼 고통당할 때 고통의 원인도 살펴야겠지만 고통보다 더 크신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며, 그 속에 감추어진 주의 거룩한 뜻을 찾는 자 되게 하옵소서.

우리 양정의 가족들 모두, 고통 속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보게 하시어, 잘 참고 견디어 그 뜻이 이루어지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은 양정교회 새 성전 청소를 하고자 하는데,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우리 양정교회도 건축 빚도 언젠가는 다 갚을 날이 올 줄 믿으며, 그것이 부담이 아니라 넉넉히 감당하는 양정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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