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11. 4. 목 )
[ 욥18:21 ] “참으로 불의한 자의 집이 이러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의 처소도 이러하니라.”
하나님 아버지, 욥을 위로하러 왔지만 위로는커녕 자기주장을 강하게 하는 빌닷을 봅니다.
비난하고 비판하는 빌닷의 태도를 봅니다.
친구 욥의 말에 대해서는 전혀 귀 담아 듣지 않는 빌닷을 봅니다.
상대의 말에 대해서 귀 담아 듣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경청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내가 비난 받았기 때문에 비난 하는 빌닷의 내면을 봅니다.
더 크게 비난함으로 내 주장이 옳다는 것을 나타내는 교만을 봅니다.
바라기는 우리의 삶이 비판적이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비난하고 정죄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 되게 하옵소서.
우리 양정교회 공동체가 사랑으로 용서하는 공동체가 되어 새 날을 활짝 열어가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