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태혁 전도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9. 2. 금 )
[ 새번역 창 18:20-21 ] “주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소돔과 고모라에서 들려 오는 저 울부짖는 소리가 너무 크다. 그 안에서 사람들이 엄청난 죄를 저지르고 있다. 이제 내가 내려가서, 거기에서 벌어지는 모든 악한 일이 정말 나에게까지 들려 온 울부짖음과 같은 것인지를 알아보겠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본문을 통해 아버지의 뜻을 보게 됩니다.
소돔이 죄가 넘쳐나는 것을 보시며 그들의 ‘울부짖음’이라고 표현하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하나님... 여전히 아버지를 닮아 가기에는 많이 멀은 것 같습니다.
그들의 죄악을 보시며 그들의 신음, 그들의 울부짖음으로 표현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닮아가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그곳으로 이끄시고 그들을 위해 중재하게 하신 것을 보게 됩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닮아감으로 이웃의 연약함을 울부짖음으로 보게 되기 원합니다.
이웃을 위해 날마다 기도하게 하여 주시고,
이웃의 연약함을 보며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에 따라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마음을 닮아감으로 내 안에 사랑이 가득 차게 하여 주시고,
오늘 하루도 연약한 자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귀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오늘부터 금요심야기도회가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은혜를 온전히 누리기 원합니다.
성도님들의 상황을 열어 주셔서 기도의 자리로 이끌어 주시고,
그곳에 나온 모든 이들이 하나님을 경험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곳에 나온 이들마다 응답받는 기도의 은총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바라기는
오늘 하루를 살아갈 때 말씀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고,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붙들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께 의탁합니다.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