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6. 25. 토 )
[ 시22:1-2 ]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보며 잠시나마 다윗이 경험 했던 절규와 예수님이 동일한 외침을 묵상해 봅니다.
살다보면 이런 외침의 절규가 있을 때가 있는데, 그럼에도 결코 주님을 부인하지 않으며 주님 안에 머물기를 원하고, 하나님의 깊은 섭리의 한 가운데 있음을 깨달을 수 있는 영적인 안목을 열어 주옵소서.
고난 가운데서도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님이라 하셨으니, 어떤 경우에도 주님을 찬양하며 만왕의 왕 되심과 만 주의 주되심을 인정하게 하옵소서.
특히 오늘은 6.25 한국전쟁이 발발한 날인데, 이 땅에는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옵소서.
그리고 지금 전쟁 중에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가운데에도 평화를 주옵소서.
내일은 거룩한 주일인데, 양정의 모든 가족 식구들 모두 주일의 영광 가운데 들어가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