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10. 11. 화 )
[ 창 33: ]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안고 목을 어긋맞추어 그와 입맞추고 서로 우니라”
용서와 은혜의 하나님,
새로운 하루 새로운 생명 주심을 감사합니다.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야곱은 드디어 에서를 만납니다. 두려움과 걱정은 뒤로하고 에서 앞에 엎드려 인사할 때 둘 사에 응어리와 좋지 않은 감정은 화해와 용서로 변화됩니다.
야곱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소유의 은혜는 고스란히 에서에게 흘러가는 은혜가 됩니다.
용서에는 은혜가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어떠한 일보다도 관계의 어려움이 가장 큼을 깨닫습니다. 서로에 대한 감정이 더 힘들게 함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시고 사랑으로 용납하셔서 은혜를 주셨듯이 우리도 나와 함께하는 이들과의 관계가 용서와 화해로 서로을 용닙함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가게 하소서.
여전히 묶인것 같은 관계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충맘하여 용서와 은혜로 풀려지는 관계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