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10. 10. 월 )
[ 창 32:28 ]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생명의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귀한 하루를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야곱이 홀로 남은 때 찾아오셔서 그와 씨름을 하고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의 다리를 침으로 절게 되었으며, 그의 이름을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라고 바꿔주신 것을 봅니다.
그의 삶이 자신의 힘과 노력, 속임으로 살아왔던 야곱이라는 인생에서 이제는 이스라엘로 바꿔주셨기에 그는 자신의 삶이 하나님께 속한 자요. 하나님이 주신 생명으로 살아가는 자임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도 나의 힘과 노력을 의지하고 아등바등 살아온 삶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깨닫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인생의 주인이시며, 하나님이 생명의 주인되심을 깨닫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이 주신 이 한 날과 하나님이 주신 생명임을 알아 주님께 맡기고 살아갈 때에 내가 노력하고 힘을 주어 얻은 결과가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복이 무엇인지 깨닫고 경험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