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10. 8. 토 )
[ 창 32:11 ]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내가 그를 두려워함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들을 칠까 겁이 나기 때문이니이다”
기도들으시는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야곱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그가 삼촌 라반을 떠나 이제 고향땅을 목전에 두고 형 에서를 만나야하는 상황에 처합니다. 에서가 400명을 거느리고 온다는 소식에 야곱은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그는 조상의 하나님을 부르며 자신에게 약속하신 것을 기억해달라고 합니다. 그런 그의 진실함은 자신과 처자식을 살려달라는 외침이며 부르짖음입니다.
하나님, 우리도 이런 현실 앞에 있습니다. 막막함과 두려움이 엄습해오는 그때 하나님께, 나의 아버지께 살려달라고 기도하길 원합니다.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외면하거나 무시하지 않으시고 귀 기울여 들으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나 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