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9. 27. 화 )
[ 창 28:15 ]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만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야곱은 이삭과 리브가와 함께 했던 집을 떠나 홀로 외로운 밤을 맞이합니다. 그런 야곱에게 하나님 나타나셔서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하셨던 약속을 하시며, 그와 함께 하여 어디로 가든지 지켜주시고 떠나지 않으며 다시 돌아오게 하겠다고 약속하심을 봅니다.
야곱은 그 곳을 벧엘, 하나님의 집이라고하며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함을 깨닫게 됩니다. 그의 삶에 외로운 밤이 찾아 왔을 때, 하나님은 그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게해 주셨습니다.
야곱과 함께 하신 하나님이 오늘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내가 외롭고 고독한 밤과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을 때, 하나님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깨닫기 원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내가 어디로 가든지 떠나지 않으시며, 지켜주심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어 가신다는 것을 믿게 하옵소서. 그렇게 오늘 하루도 내가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만 예배하는 예배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