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10. 17. 월 )
[ 창 36:6,8 ] “에서가 자기 아내들과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의 모든 사람과 자기의 가축과 자기의 모든 짐승과 자기가 가나안 땅에서 모은 모든 재물을 이끌고 그의 동생 야곱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갔으니 / 이에 에서 곧 에돔이 세일 산에 거주하니라”
모든 것의 주인되시는 하나님,
오늘도 새로운 하루, 새로운 생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에서는 야곱을 떠나 다른 곳, 세일 산에 거주함을 봅니다. 에서의 족보는 자손과 족장, 왕들과 세일의 자손들이 등장합니다. 우리가 관심이 없는 에서의 족보가 길게 등장함은 우리에게는 야곱과 그의 가족들만 기억되지만 하나님은 에서를 잊지 않고 계심을 에서의 족보를 통해 봅니다.
우리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말씀과 사람들일지 몰라도 하나님은 그 이름 하나 하나를 창세기에 기록하시고, 기억하게 하셨음을 알게 하소서. 우리도 예수님을 믿은 것으로 나만을 위한 삶에 머무르고 있다면, 하나님의 마음이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을 향한 넉넉함과 여유를 갖게 하소서.
2022년 주전야독(낮에는 영혼에게 전도에 올인하고, 밤에는 하나님과 독대하여 기도에 올인하자!)이 진행됨에 따라 이번 한 주간은 플러스원관계전도축제, 기도주간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부어주셔서 하나님을 모르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들을 우리의 마음에 담을 수 있는 기도주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