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11. 14. 월 )
[ 창 47:9 ] “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새로운 생명과 그 크신 사랑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돌려드립니다.
야곱과 그의 아들들은 이제 바로 앞에 서게 됩니다. 요셉의 형제들은 바로에게 자신들은 선조 때부터 지금까지 목축업을 하였고, 기근으로 인해 애굽에 온 것이라 합니다. 바로는 이들에게 고센 땅을 허락하여 살게 합니다.
야곱은 바로를 축복하고 그의 삶이 나그네 인생, 험악한 세월을 보냈다고 합니다. 야곱은 불안하고 조마조마한 하루 하루를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하나님은 야곱과 함께 하셨고 그를 인도해주셨음을 봅니다. 이제 애굽 땅에 이른 야곱은 바로를 축복합니다.
오늘도 우리가 살아가는 삶이 조마조마하고, 우리의 존재는 여전히 불안하지만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시며,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깨닫게 하소서. 더 나아가 복의 통로가 되는 자리로 우리를 초대하심을 믿게 하소서.
때로는 나의 모습이 초라하고, 나의 환경과 관계와 상황이 힘들어 피하고 싶을 때도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이 하루를 감사와 기쁨과 찬송으로 채워가게 하소서.
주전야독, 낮에는 영혼에게 전도하고 밤에는 하나님과 독대하자!
하나님과 독대하는 다니엘기도회에 모든 성도가 나아와 기도하게 하시고, 플러스원관계전도축제 공감주간을 통해 전도대상자와 함께 하며, 그의 마음에 공감하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윤태혁 전도사님의 차남 시우가 열이 높고 심장이 빨리 뛰어 응급실에서 링거를 맞고 있습니다. 열이 내리고 잘 회복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치유의 손길로 만져주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