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태혁 전도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11. 12. 토 )
[ 창 46:26-27 ] “야곱과 함께 애굽에 들어간 자는 야곱의 며느리들 외에 육십육 명이니 이는 다 야곱의 몸에서 태어난 자이며
애굽에서 요셉이 낳은 아들은 두 명이니 야곱의 집 사람으로 애굽에 이른 자가 모두 칠십 명이었더라”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불완전한 야곱의 가정 가운데 함께 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보게 됩니다.
야곱의 인생은 자신의 계획대로 되는 것 하나 없이 좌절과 연약함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 시간을 통하여 야곱을 이스라엘로 빚으시는 과정을 보게 됩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가정 가운데도 주님의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성도님들의 가정이 있다면 오늘 말씀이 위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야곱의 가정에 끝까지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님들의 가정 가운데도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야곱의 가족 명단 끝자락에 요셉과 합하여 70이라는 숫자를 허락하신 하나님,
야곱의 가정은 불완전하고 여전히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존재이지만
하나님의 약속이 함께 하기 때문에 70이라는 숫자가 가장 잘 어울리는 가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야곱의 가정 가운데 은혜를 내리신 하나님,
오늘도 우리 성도님들의 가정과 양정교회 공동체 가운데도 동일하게 임하여 주셔서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주전야독 섬김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낮에는 영혼에게 전도하고 밤에는 다니엘 기도회를 통하여 하나님과 독대할 때
함께 하여 주시고 주님의 방법으로 선한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내일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위임목사님 가운데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시고,
그 은혜의 말씀을 붙들며 한 주간을 살아가는 양정교회 공동체가 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께 의탁합니다.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