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태혁 전도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8. 27. 토 )
[ 창 15:1 ]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의 깊은 내면까지 들여다 보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아브람이 전쟁에서 승리하였고 목적이었던 조카 롯도 구해낼 수 있었지만 여전히 그 안에 있는 두려움을 드러내신 것을 봅니다.
아브람의 두려움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그의 방패가 되어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우리 안에도 새겨 봅니다.
하나님께서 찾아와 주셔서 오늘도 믿음의 여정을 걸어가는 시간 가운데 두려움을 맡기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오히려 두려움이 찾아올 때가 하나님을 경험하는 기회라는 것을 잊지 않으며,
아브람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이 우리와도 동일하게 함께 하신다는 것을 날마다 기억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바라기는 두려움과 불안으로 인해 마음이 어려운 성도님들이 있다면 찾아가 주셔서 아버지만이 주실 수 있는 평안을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 의탁합니다.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