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6. 19. 토 )
[ 출27:21 ] “너는 우림과 둠밈을 판결 흉패 안에 넣어 아론이 여호와 앞에 들어갈 때에 그의 가슴에 붙이게 하라. 아론은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흉패를 항상 그의 가슴에 붙일지니라.”
하나님 아버지, 행위와 인격과 재산과 외모와 성별과 학벌에 따라서 차별하거나 구분하지 않으시고, 어깨에도 이름을 새기시고 가슴에도 이름을 품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대제사장의 모습을 봅니다.
오늘 나도 이렇게 품을 수 있는 인격과 사랑과 넉넉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기 위하여 우림과 둠밈을 항상 가슴에 품고 나아갔던 대제사장처럼 결정하고 판단할 때 잘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빛과 완전함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내일 주일에 선포될 < 신앙을 따라 하는 용서는 감동이 결론입니다. >라는 제목의 설교를 선포되는데, 모든성도들이 말씀을 삶에 적용하여 우리 양정교회가 화해와 용서의 장이 되게 하옵소서.
건축을 진행하며 필요한 모든 것을 채우셔서 끝까지 무리함 없이 진행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