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6. 16. 수 )
[ 출26:30 ] “너는 산에서 보인 양식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
하나님 아버지, 오늘 성막의 벽체와 연결과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는 휘장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씀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성막의 벽체들이 서로 잘 견고하게 연결되어 성막이 됨을 봅니다.
우리 양정교회가 제발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로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우는 연결과 결합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세상과 구별되는 성소의 휘장과 성막의 출입문을 봅니다.
구별된 생각, 구별된 가치관, 구별된 태도를 늘 가질 수 있도록, 또 예배하는 삶이 멈추지 않도록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우리 양정의 가족들이 거하는 모든 곳이 거룩한 지성소 되게 하옵소서.
특히 요즘 계속 성막에 관한 말씀을 묵상하게 하시는 것은 현재 성전 건축하고 있는 우리 양정교회가 어떤 마음의 자세로 건축에 참여해야 하는지 깨닫게 하시기 위함인 줄 믿습니다.
성전 기구나 위치 등 세심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의미가 있음을 알아 거룩한 성전 세워가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