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7. 19. 월 )
[ 출40:35, 38 ]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
하나님 아버지, 성막을 완공하고 났을 때 구름이 회막을 덮었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을 봅니다.
오늘 나의 삶에도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하시사 죄악이 떠나게 하시고 당신과의 친밀함이 회복되게 하시며 당신의 거룩한 임재 앞에 살게 하옵소서.
늘 주와 동행하는 일생 되게 하옵소서.
이동하고 싶어도 구름이 멈추면 멈추고, 쉬고 싶어도 구름이 움직이면 이동하는 삶을 봅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임을 깨닫습니다.
내가 힘들고 어렵고 지칠 때, 나를 안고 때로는 업고 가시는 하나님과의 동행의 약속을 붙들게 하옵소서.
내가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한 하나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당신의 거룩한 임재 앞에 잠잠히 주의 영광을 바라보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그 사랑 안에 있게 하옵소서.
건축을 진행하고 있는 양정교회 공동체에, 지금까지 출애굽기 말씀을 묵상하게 하시어 성전 건축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신 말씀대로 끝까지 순종하여,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한 성전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양정교회 가족 식구들이 머무는 자리, 생업의 자리마다 여호와의 구름이 덮이게 하이어, 안전하게 보호 받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