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9. 16. 목 )
[ 삿20:18 ] “이스라엘 자손이 일어나 벧엘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여쭈어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먼저 올라가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유다가 먼저 갈지니라 하시니라.”
하나님 아버지, 미스바에 모든 이스라엘이 집합해서 레위인의 일방적인 보고를 듣고 싸움을 결정하는 모습을 봅니다.
무슨 일들이 벌어졌을 때 상대방의 말들도 서로 잘 들어 보고 일방적인 주장만을 듣고 경솔하게 결정할 것이 아님을 봅니다.
베냐민 지파도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해야 하는데 불량배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군사력만 믿고 민족상잔의 전쟁을 결정하는 불행한 모습을 봅니다.
모두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결정하고 행동하는 모습임을 봅니다.
하나님, 기분이나 감정에 따라 결정하지 않도록 신중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해야 하듯이 결정하기 전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분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곧 완공될 새 성전에서 우리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을 바로 알고 믿고 행함으로, 성령이 충만하여 전도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살게 하셔서 진정한 영적 부흥을 경험하는 복된 세대가 되게 하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