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2. 2. 수 )
[ 눅 9:23-24 ]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아버지 하나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는 베드로의 고백이 오늘 나의 고백이길 원합니다.
아버지의 손에 나의 인생이 달려 있음을 고백합니다.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치열한 경쟁 사회 가운데서도 세상 사람들이 이해 할 수 없는 제자의 길인 나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길 원합니다.
십자가의 도가 나의 능력이게 하시고, 십자가의 도가 나의 자랑이게 하옵소서.
가난해도 부유해도 성공해도 실패해도 주님이 하라고 하신 것, 주님이 있으라고 하신 그 곳에 언제나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찬양함으로 머물기를 원합니다.
오직 주의 말씀 따라 사는 자의 은혜를 오늘도 누리게 하옵소서.
설명절 이후 첫번째로 드려지는 수요기도회에 새로운 각오로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여 은혜 받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