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1. 21. 금 )
[ 눅 6:12-16 ]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곧 베드로라고도 이름을 주신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셀롯이라는 시몬과,/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룟 유다라.”
아버지 하나님, 예수님이 기도하신 뒤, 초대교회의 기둥 같은 역할을 할 12명의 제자들을 부르시는 모습을 봅니다.
이들을 통하여 온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큰 비젼을 봅니다.
누군가로부터 부름을 받는다는 것 참으로 행복한 일임을 고백합니다.
먼저 오늘 나를 불러 주신 것 감사합니다.
성도로 불러주신 것, 직분자로 불러주신 것, 교사로 불러주신 것, 찬양대로 불러 주신 것....
생각해보면, 이것은 나의 실력과 애씀으로 되어 진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기도의 응답이요,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한 결과들임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 하셨으니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끝까지 순종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도 기도하시고 제자들을 결정하시는 것처럼, 섣불리 행동하기 이전에 기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주님 말씀하시면 행동하는 자 되게 하시며, 믿음으로 결정한 일은 끝까지 순종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