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1. 20. 목 )
[ 눅 6:9-10 ]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며,/ 무리를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그리하매 그 손이 회복된지라.”
아버지 하나님,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지나가다가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먹은 것을 가지고 바리새인들이 정죄하는 모습을 봅니다.
신앙의 햇수가 거듭되어 갈수록 전통과 형식에 익숙해질 수 밖에 없음을 봅니다.
바라기는 전통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게 하시고 복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형식보다 내용을, 과거보다 미래를, 율법보다 은혜와 긍휼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양정의 가족들이 바리새인과 같이 진리를 찾기보다 약점을 찾는데 익숙하지 않게 하시고, 비난하고 비판 하는데 앞장서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형식이 중요하지만 형식에 얽매이지 않게 하시고,
율법이 중요하지만 율법에 얽매이지 않게 하옵소서.
군더더기들을 내려놓게 하시고 핵심가치를 붙들게 하옵소서.
복음에 합당한 새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내 삶에 참 안식이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내 영혼에 참 안식이 있게 하옵소서.
지쳐있는 성도들이 모든 일에 있어서 회복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연약한 환우들을 강하게 붙드시고 회복의 은혜를 주옵소서.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는 박회개 집사님의 영혼을 지키시고 평안하게 안식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