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2. 28. 월 )
[ 눅 17:20-21 ]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아버지 하나님, 종말은 ‘노아의 때와 같이, 롯의 때와 같이’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사고파는 일상의 반복적인 생활 가운데 번개같이 갑자기 임한다고 하셨습니다.
바라기는 일상의 바쁜 삶 가운데서도 주님을 잊어버리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고 하심과 같이 천국을 품고 하늘의 기쁨을 누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이 땅에서 천국의 기쁨을 맛보게 하시며, 주님 언제 오시더라도 기쁨으로 맞이하게 하옵소서.
주님 다시 오실 때에 육체의 향락을 좇아 죄악의 낙을 누리는 삶이 아니라 ‘잘하였다 칭찬 받으며 상급 받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다시 오실 때에 일상의 삶에 파묻혀 영적이고 영원한 것을 망각하는 삶이 아니라 ‘늘 깨어서 주님을 맞이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다시 오실 때에 하나님의 심판을 염두 두어, ‘주 안에서 몸과 맘을 깨끗이 하여 기쁨으로 맞이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특히, 침대에서 낙상하시어 골반 수술을 하시는 원미선 권사님과 백내장 수술하는 임종현 집사님,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회복 중에 있는 김순자집사님을 비롯해 모든 환우들에게 치유와 회복이 임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