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2. 26. 토 )
[ 눅 16:25 ]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아버지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어떤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를 듣습니다.
나사로가 가난뱅이요 병자였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그 마음속에 믿음이 있으므로 구원 받은 줄 믿습니다.
물질의 주인 되시는 주님, 주님이 맡겨주신 재산으로 나만의 향락을 위해 살지 않게 하시고, 아버지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도 있게 하시며, 가난하고 고통 받는 자들을 향한 열린 마음과 필요에 민감하게 하시며, 오늘 저의 생각과 행동에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덧입혀 주옵소서.
내일 주일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의 상황과 환경이 어떠할지라도 있는 그 자리에서 예배자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는 저에게 크신 은총을 더하여 주시어, 지쳐있는 성도들마다 다시 소생케 되는 은혜가 임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