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2. 17. 목 )
[ 눅 13:2~5 ] “~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 ~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아버지 하나님, 심판은 죄에 대한 결과가 아니라 회개치 아니하는 굳은 마음의 결과임을 봅니다.
그리고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를 봅니다.
예수님께서 두 비유를 통해 하신 말씀의 핵심은 ‘회개함으로 열매를 맺으라.’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필립 헨리의 글이 생각납니다.
“어떤 사람들은 회개에 관한 말을 듣지 않으려고 한다. 만일 내가 강단에서 죽어야 한다면 회개를 전파하다가 죽을 것이며 강단 밖에서 죽어야 한다면 나는 회개를 실천하다가 죽고 싶다.”
오늘 하루만큼은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바로 내가, 용서받은 내가 계속 용서를 구하며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양정의 가족들이 계속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계속해서 하나님 앞에서 나를 살피며, 계속해서 회개함으로 열매 맺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