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2. 10. 목 )
[ 눅 11:29-30 ] “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아버지 하나님, 요나의 표적 밖에 보일 표적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복음의 섭리 아래에 있는 이 세대에 이미 충분한 표적이 부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표적을 구하는 악한 세대에 우리의 마음을 지켜 공허하고 헛되며 속된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하옵소서.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주님을 앙망합니다.
하나님의 복음의 말씀은 결코 가리워질 수 없음을 기억합니다.
바라기는 영적으로 눈먼 자가 되지 않도록 진리의 말씀을 사모하게 하시고 말씀을 항상 가까이 하고 묵상하는 습관을 길러주옵소서.
우리 양정의 가족들이 오늘도 우리의 영혼을 어둡게 만드는 것은 우리의 죄와 죄악된 생각과 행실임을 깨닫게 하옵시고, 우리 죄의 장막으로 인하여 주님의 빛이 가려지지 않도록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사소한 불순종이나 죄마저 반드시 회개하고 순수한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