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3. 19. 토 )
[ 눅 22:26-27 ]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아버지 하나님, 제자들 가운데 가룟 유다는 주님을 돈 받고 팔려고 약속했고, 베드로도 세 번 씩이나 부인 할 것이라 예언하셨고, 남은 자들 가운데도 누가 더 크냐는 다툼이 있는 미숙한 제자들이었음을 봅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격려하시고 사랑으로 말씀하시고, 나도 너희에게 맡긴다고 신뢰해 주시는 주님, 그 주님이 나의 주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오늘은 당신에 그 크신 사랑에 눈물이 납니다.
주여, 오늘도 미숙하고 부족하지만 인정해 주시고 위임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과 자비에 내 마음에 감동이 있습니다.
겸손하게 섬기게 하시고 격려하고 세우며 세워지는 자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양정의 가족식구들에게 내일 주일예배를 통하여 사명을 일깨워 주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