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3. 30. 수 )
[ 눅 24:36 ]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아버지 하나님, 두려워 떨고 있었던 제자들에게 친히 찾아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선언하실 뿐 아니라, 손과 발을 들이밀고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만져보라고 권하시는 자상하신 주님을 봅니다.
그리고 주님의 존귀한 상처를 시각으로 촉각으로 확인하도록 하신뒤, 몸이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을 수밖에 없도록 “구운 생선 한 토막”까지 잡수심을 봅니다.
진정한 평강은 부활의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는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바라기는 주님을 향한 시선을 잃지 않는 부활의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양정의 가족들 가운데 두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있다면, 부활의 주님과 함께 함으로 평강이 넘치게 하옵소서.
오늘 저녁에 드려지는 수요기도회를 통해, 양정의 모든 가족들이 회복되게 하시어 평강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