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10. 18. 월 )
[ 욥9:12 ] “하나님이 빼앗으시면 누가 막을 수 있으며 무엇을 하시나이까 하고 누가 물을 수 있으랴.”
하나님 아버지, ‘인생이 어찌 하나님 앞에 의로우랴? 당신을 거역하고 형통한 자가 없다.’는 말씀을 듣습니다.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유일하신 절대 주권자이시오, 최종 결재권자이심을 고백합니다.
오늘 저도 욥이 알았던 하나님의 성품을 깊이 맛보아 알기를 원합니다.
천체를 만드시고 운행 하시는 하나님,
측량할 수 없는 큰일을, 셀 수없는 기이한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빼앗으시면 막을 자가 없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더욱 알기 원합니다.
당신을 알되 힘써 알게 하시고,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으사 힘써 당신과 친밀하길 원합니다.
이해 할 수 없는 상황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말게 하시고, 참 포도나무이신 당신께 꼭 붙어 있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양정교회 건축 이후에도 사랑하는 성도들과 교회가 어떤 시험에도 빠지지 않게 하시고, 더욱 사랑과 헌신으로 연합하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