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5. 28. 토 )
[ 고전12:12 ]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아버지 하나님,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다고 하심을 봅니다.
바라기는 한 몸으로서, 주님이 존귀하게 보시는 그 지체를 나도 존귀히 여기게 하옵소서.
주님이 소중하게 보는 그 지체를 나도 소중히 여기게 하옵소서.
서로를 비교하지 않게 하시고, 모두가 다 소중하고 중요함을 다시 깨닫고, 특히 보이는 지체보다 보이지 않는 지체의 감추어진 부분이 더욱 소중함을 깨닫게 하옵소서.
작은 일에도 맡겨주신 은사에 따라 기쁘게 감사함으로 섬기는 자 되게 하옵소서.
우리 양정의 가족들이 사람을 보고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한 몸의 머리되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시며, 내가 갖지 못한 은사 때문에 시기하고 미워하고 질투하지 않게 하시며, 위로하고 격려하고 하나 되는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내일 주일예배를 통해 모든 성도들이 예배의 기쁨을 회복하게 하시고, 오후에 있는 아빠의 도전과 당회 위에도 크신 은혜를 내려주옵소서.
거룩한 부담감을 갖고 힘에 겹도록 주의 교회를 위하여 충성하는 이들을 축복하셔서, 물댄동산 같은 삶이 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