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2. 7. 21. 목 )
[ 고후 8:11-12 ] “이제는 하던 일을 성취할지니 마음에 원하던 것과 같이 완성하되 있는 대로 하라./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은 받지 아니하시리라 .”
하나님 아버지, 구제의 모델에 대하여 소개해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고, 할 마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솔직히 할 마음이 없을 때도 많음을 고백하오니,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힘든 이들과 함께 하고 싶은 은혜가 메말라 있음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적은 것이라도 과부의 두 렙돈처럼 드리길 원합니다.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길 원합니다.
그리고 물질 보다 먼저 나 자신을 드립니다.
분명히 나를 부요케 하실 주님이심을 신뢰하며 오늘도 나아가게 하옵소서.
교회의 시설들이 하루 속히 정상적으로 복구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