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12. 30. 목 )
[ 욥42:5-6 ]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하나님 아버지, 욥은 까닭모를 큰 고난에 너무나 괴롭고 힘들었고, 친구들의 위로 아닌 충고에 더 힘들었고, 침묵하신 하나님으로 인해서도 매우 힘들었을 텐데... 하나님께 상처 받았다고 따지듯 억울함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찬양하며, 그분 앞에 회개하며 나아감을 봅니다.
이제는 귀로만 듣던 종교적 전통이나 교리나 조상들의 경험에서 얻어진 학습이 아니라, 주님을 직접 만나는 경험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바라기는 날마다 나의 눈을 열어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그리고 하나님을 본 사람은 먼저 그 분 앞에 회개 할 수밖에 없듯, 날마다 주님 앞에 나의 모습을 살피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아무리 세상이 불의한 세상이라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영을 주옵소서.
음란한 세상 가운데서도 주님을 찬양하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2022년도에는 양정의 모든 가족들이 영적 분별력으로 세상을 거룩하게 하는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