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12. 25. 토 )
[ 요 1:9-12 ]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하나님 아버지, 빛 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는 죄악을 용서해 주시고, 무엇보다도 이스라엘 민족이 배척했던 바로 그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자녀로써 누릴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하옵소서.
양육과 인도와 공급과 보호, 생명과 자유와 기쁨과 영생....
생명 되시고 빛 되신 예수님을 마음 문 열고 받아들일 때 누릴 수 있는 특권을 모두 누리게 하옵소서.
어둠의 그늘이 자욱한 이때, 빛 되시는 주님을 다시 한 번 초청하오니, 기쁨이 가득한 성탄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부터 예수 그리스도가 새롭게 내 인생의 빛이 되어주시고, 내 인생의 길이 되어 주시고, 말씀으로 다시 시작하게 하시고,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게 하옵소서.
양정의 가족 식구들 모두, 성탄의 기쁨으로부터 배제되지 않게 하옵소서.
어떤 상황, 어떤 형편에 있든지 간에 아기 예수의 탄생으로 인해 마음껏 기뻐 찬양하게 하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성탄 새벽예배와 성탄 축하예배에 크신 은총으로 함께 하시어, 온전히 경배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내일 주일예배에도 함께 하시어 말씀 전하는 위임목사님과 교역자들에게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충만하게 부어 주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