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12. 24. 금 )
[ 사 11:9 ]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하나님 아버지, 메시야에 대한 예언의 말씀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아름다운 환상을 봅니다.
비록 상황은 절망가운데 풍전등화 같은 위기의 상황 이지만 세상의 강한 모든 왕들을 굴복 시킬 새로운 한 왕을 보내주실 것을 말씀합니다.
연약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며, 결실 할 메시야에 대한 소망을 주시며, 그분이 다스리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을 주심을 찬양합니다.
에덴동산의 회복과 같은 메시야 왕국의 평화로운 모습을 그려 봅니다.
그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왕이시지만 낮고 천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립니다.
밝아오는 성탄의 아침이 희망의 아침이 되게 하시고, 코로나의 절망적인 상황이 바뀌어 평화로운 시대가 시작되게 하옵소서.
지극히 개인적인 기도제목을 조심스레 올립니다.
아들 민혁이가 전교 학생회장을 출마했는데, 오늘 결과가 나오는데 뜻을 이루어 복음의 통로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