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12. 16. 목 )
[ 욥35:2-5 ] “그대는 이것을 합당하게 여기느냐 그대는 그대의 의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말이냐? / 그대는 그것이 내게 무슨 소용이 있으며 범죄하지 않는 것이 내게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고 묻지마는,/ 내가 그대와 및 그대와 함께 있는 그대의 친구들에게 대답하리라./ 그대는 하늘을 우러러보라 그대보다 높이 뜬 구름을 바라보라.”
하나님 아버지, 엘리후의 말을 통하여 나의 모습을 봅니다.
누군가를 생각 없이 비판하고 정죄할 때, 내가 언제나 하나님의 위치에 있음을 회개합니다.
성령님, 제가 감히 누군가를 비판하거나 정죄하지 않도록 제 마음과 입술을 다스려 주옵소서.
주님이 당연히 하나님의 위치이고, 나는 그 자리에서 내려와 당신 앞에 무릎 꿇습니다.
모든 주권은 오직 하나님에게 있음을 고백합니다.
내 삶의 주인이 되어 주시고, 내 생명의 주인이 되어 주옵소서.
때로는 고난 가운데 있을 때, 기도 응답이 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에도, 끝까지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 양정 가족들이 어떤 경우에도 죄악 가운데 머물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그리고 헛되이 부르짖지 않도록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