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관 목사의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 ]
‘하루를 여는 묵상 기도’란?
<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당일 묵상 본문에서 그날그날 붙들고 살아야 할 기도 제목을 찾아 함께 나눔으로서, 기도로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 2021. 12. 8. 수 )
[ 딤후4:7-8 ]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사도 바울의 마지막 유언과 같은 말씀을 봅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으라.’, ‘가르치라.’, ‘경책하라.’, ‘경계하라.’, ‘전하라.’, ‘근신하며, 고난을 견디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사도 바울은 한 마디로 ‘복음을 전파하라.’고 합니다.
지난 30여년간 죽을힘을 다해서 복음을 전해왔던 바울은 여호수아가 모세를, 솔로몬이 다윗을, 엘리사가 엘리야를 계승한 것처럼 디모데도 그러하기를 원함을 봅니다.
그러면서 바울의 생애 전체의 요약으로,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 갈 길을 마치고, 믿음의 지켰다.”고 고백합니다.
전 생애를 통하여 이런 믿음의 삶을 후회 없는 삶을 산 바울이 너무 멋진 인생이듯, 양정의 모든 가족들도 인생을 다 마치는 그날, ‘후회 없이 살았노라.’라고 고백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의의면류관을 다 받아 누리는 축복된 인생되게 하옵소서.
오늘 저녁에도 수요기도회로 모이는데, 예배의 자리에 나와 큰 은혜 받는 시간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실 줄 믿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